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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048012

게임 내 캐릭터

기본 정보

성별

나이

불명

종족

엘프

174cm

직업

메르세데스

아스펠타 / Aspelta

가입원인[]


파라곤 길드의 가입은 연합에 가입하자마자 현 메이플 월드의 여제인 시그너스에게 추천을 받았다. 처음엔 왕으로써 누군가의 밑에 있는다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고 거절했으나 멀리보면 메이플 월드 모두의 이익이라 생각되어 '짐이 왕이니 한 발 물러서주겠다.' 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듯. 그 때문인지 길드마스터인 유은나빈과도 충돌이 잦다.

과거[]


어릴 때 몸이 많이 약해 보통 엘프들의 힘에도 미치지 못했다. 듀얼보우건을 제대로 다루는 것에도 상당히 애를 먹었으며 몸도 좋지않아 왕위를 계승하기엔 터없이 부족했다. 게다가 남편이 죽어 재혼할 생각이 없는 전 메르세데스에겐 다른 자식도 없던터라 장로들의 반발이 심했다. 그래서 전 메르세데스는 왕가의 핏줄을 조금이나마 이었던 재상 리르히나에게 결혼을 권유했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는 통에 자신이 직접 아들을 강하게 키우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지옥은 시작되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아스펠타 자신도 강해지자 왕위 계승권에 대한 목소리는 사그라들었고 그 무렵 메이플 월드에서 활개치고 다니던 검은 마법사들의 군단 때문에 영웅인 그라시아와 프리드가 에우렐에 찾아온다. 전 메르세데스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국민과 나라를 지키겠다며 영웅원정대에 참여했고 항상 같이다니던 아스펠타와 같이 에우렐을 떠났다. [1]
검은 마법사 봉인 후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게 된 전 메르세데스와 아스펠타는 리프레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나 먼저 깨어난 전 메르세데스가 아프리엔에게서 에우렐 국민들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게되고 아직 덜 깨어난 아스펠타를 에우렐로 귀환시킨다. 그 후 전 메르세데스는 리프레에서 숨을 거둔다. 곧 뒤따라가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못했다.

한 편 아스펠타는 에우렐로 귀환했지만 전 메르세데스나 아스펠타, 그리고 다른 장로들에 비해 약했던 다른 엘프들은 얼음속에 갇혀있었다. 자신이라도 저주를 피했으면 국민들의 저주를 늦출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한 아스펠타는 자신을 자책했지만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인 전 메르세데스를 격려하는 장로들과 리르히나의 말을 듣고 전 메르세데스가 검은 마법사의 저주가 약해지는 날까지 에우렐 전체를 봉인할 수 있게 베이스를 만들어 두기로 결심을 한다. 어린 엘프들을 위해 지식의 전당에 있는 오르골의 음악을 틀고 봉인하는 순간 몬스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에우렐 근처의 몬스터들을 없앤 다음 전 메르세데스의 자리를 만들어둔 후 전 메르세데스의 귀환을 기다리며 얼음에 갇힌다.

수백 년 후, 눈을 떴을 때 레벨이 초기화 되어있다는 것과 에우렐의 국민들이 아직 봉인되어 있다는 것에 절망했다. 레벨이 초기화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엘프가 되어버린 자신에게 한탄하고 자신이 이 에우렐에서 나가야되는지 상당히 고민을 한다. 위대한 정신이 되어버린 전 메르세데스를 보고 다시 한 번 절망을 한다. 전 메르세데스가 죽었다는 것, 모든 엘프들이 봉인되어 있고 자신이 왕위계승식도 하지 못한 채 왕위를 이어받았다는 것, 그리고 이제 자신에게 에우렐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것 때문에 상당히 압박감을 느껴 한동안 위대한 정신의 곁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왕에겐 포기란 허용되지 않는다.' 라고 자주 말했던 전 메르세데스의 말을 기억하고 수련을 다시 하기 위해 메이플 월드를 떠돌게된다.



캐릭터[]


성격[]

어릴 때는 전대 메르세데스와 리르히나에게 애교도 잘 부리고 나메랑도 사이좋게 놀 정도로 천진난만했으나 깨어난 직후 계속되는 블랙윙의 낚시 덕인지 아니면 아무도 깨어나지 않았을 때 혼자 깨어났었던 영향인지 성격이 딱딱해졌다. 왕이라서 제법 예스러운 말을 쓰긴 하나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도 서슴치 않게하고 자주 틱틱거린다. 짜증도 잘 내는 듯. 예전에 항상 같이 잘 놀았던 나메가 무서워하는것을 보면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자뻑도 심한 것 같으나 본인은 부정한다.

메르세데스[]

현 에우렐 엘프들의 왕 메르세데스 직위에 있다. 여성에게 왕위를 세습하던 에우렐 엘프들에서 이례적으로 여성이 아닌 남성인 왕이 되었다. 전대 메르세데스에게서 왕위를 계승받은 것 치곤 어린 편이라 주변에서는 걱정도 많지만 기대도 많은 편 같다.
왕위 계승식은 없었지만 자신이 에우렐의 왕이라는 것은 심하게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전대 메르세데스의 영향 탓인지 왕으로써의 의무감이 뛰어난건지 자신의 국민들과 마을을 소중하게 여겨 조금이라도 해가 가는 것이 있으면 상당히 언짢아하는 것 같다.

블랙윙[]

블랙윙의 존재는 커녕 현세의 물정을 하나도 모른채로 돌아다녀서 블랙윙에게 많이 낚인 편이다. 왕이라고 추켜세워졌다고 바로 낚인다던가 이 때문에 웨인테라랑 처음 만났을 때 정보력도 없고 발로 뛰어다니는 놈이라는 소리를 들어 대판 싸웠었다. 그리고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도모하는 것과 오르카가 뮤네를 납치했었던 것 때문에 상당히 증오하는 집단이다. 현재 겔리메르가 오르카를 배신해 오르카가 레지스탕스 쪽에 있는 것을 보고는 약간 불쌍해하지만 뮤네를 납치했었던 과거가 있던 탓이 그닥 동정하는 것 같지는 않다.

관계[]


에일레반[]

전 메르세데스가 좋아했었던 프리드와 상당히 비교가 되는 모양.사실 프리드가 너무 넘사벽이었다 하지만 에일레반은 아직 어린 아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몰아붙이지는 않는 것 같다. 블랙윙에 대한 일은 에일레반 본인도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으니 그냥저냥 넘어간 듯.

웨인테라[]

전대 메르세데스와 자신을 비교하는 웨인테라랑은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다. 자신은 예전 전쟁터에서 봤었던 팬텀과 지금의 팬텀은 성격이나 행동거지가 매우 다르다고 비웃지만. 또 웨인테라도 방심하다가 봉인석을 블랙윙에게 빼앗긴 상태라 이 것 가지고 실컷 놀려먹고 있다. 하지만 예전보다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신경은 쓰이는 듯.

루미벨라[]

상당히 무책임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초반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과거에 웨인테라와 상당히 마찰이 잦았다는 사실과 지금의 웨인테라가 예전보다 더 위태하다는 것을 알아 루미벨라의 거동에 신경쓰이는 듯. 유대관계가 그닥 깊지 않다. 서로 가벼운 인사만 하는 정도.

기타[]


시력은 상당히 좋으나 멋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메르세데스 직에 앉아있는 것 치고는 젊은 나이라 멋부리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왕위 계승식을 하지 못했고 재단사도 잠들어 있어서 메르세데스만 입을 수 있는 복식이 없다. 그래서 정장을 입고 다니는 듯. 헤드폰은 처음에 엘프 귀를 가리기 위해서 쓰고 다녔으나 자신이 에우렐의 왕 메르세데스라는 것이 밝혀진 후로는 자주 쓰고다니지 않는다.

키가 평균치정도 되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으나 이상하리만치 키가 그닥 크지 않다. 본인은 이를 컴플렉스로 여기는 것 같다. 왕은 키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엘프 종족 특성인 매력이 상당히 높은 것 같다. 그래서 남녀노소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필리우스 너 마저...


  1. 이 때 아스펠타는 모든 영웅들과 안면을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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